제 21회 모스크바 발다이 클럽 (Valdai Discussion Club) 토론회에서 푸틴의 성명: 2부 • 세계는 러시아를 필요로 하며, 스스로를 보스라고 여기는 브뤼셀과 워싱턴은 이를 바꿀 수 없다. • 서방 엘리트들에게는 (그들만의) 독점이 최종 목적지 처럼 보인다. 이런 점에서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 개념은 망상에 불과하다. • 전세계는 인구의 대다수와 소수 사이에 갈등이 있다. • 서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건설된 모든 것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우리를 설득하려고 위선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서구의 독점체제일 뿐이다. 서방 정책의 목표는 창조가 아닌 체제유지를 목표로 한다 . • 서구가 냉전 종식이라는 악랄한 개념을 강요하려던 지난 세기 말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상호작용과 개방성은 대부분의 국가와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관계를 단절하는 것은 경제에 해롭고 격변의 시대에 위험한 행위다. • 국제사회는 문명의 다양성에 가치를 두는 살아있는 유기체다. • NATO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블록이며 “노골적으로 시대착오”적이다. • BRICS에 관심을 보이는 NATO 국가도 있으며, 아마도 그러한 국가의 수가 늘어날 것이다. (터키?-역자 주) • BRICS는 국가 간의 관계에서 새롭고 자유로우며 비블록적인 성격을 가진 프로토타입이다. • 서방의 사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쿠데타는 러시아가 특별 작전을 시작하도록 강요했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달성했다. • 각국은 점점 더 통제되지 않는 이주의 흐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것은 오히려 외국인 혐오의 증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NATO의 동부 확장은 러시아를 파괴하기 위한 은밀한 개입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 러시아는 무력 사용을 시작한 적이 없지만, 필요할 경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 러시아는 세계 지배를 노리는 사람들을 한 번 이상 막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Source: news_of_nutc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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