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이 [Never Talk] 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은 밤, Never Talk. 신디 팝과 어쿠스틱한 포크 사이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는 장가이의 두 번째 싱글 앨범 [Never Talk]. “내 어깨 기대 잠이 들래” 달콤하고 나른하게 속삭이는 장가이의 목소리 위로 신디사이저는 끈적한 여름의 잔향(殘響)을 남기고 드럼 비트는 잠 못 드는 초가을 밤의 심장을 깨운다. 더운 날씨에 노곤해진 당신의 마음을 ‘talk talk talk’ 적셔줄 장가이의 ‘Never Talk’은 탄산음료의 청량함과 닮았다. 필리핀 뮤지션 Alys의 피처링이 노래에 상큼함을 더하고, 80년대 펑키와 디스코적인 요소가 혼재된 기타 연주는 후렴에서 고조되며 레트로한 느낌이 짙어진다. 쉽사리 잠들지 못 하는 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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