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 Disentangle] ‘우리는 저 달을 바라보기만 하면 돼. 결국 달이 뜨면 해결될 거야,모두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겠지?’ Disentangle은 ‘얽매인 문제에서 풀어지다, 해방되다’라는 뜻으로 현시대의 애환을 ‘달’이라는 매개체에 담아 하나의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엮어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모두가 그로기상태로 접어들었고 코로나블루 라는 씁쓸한 단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서로 살 비비며 살아가던 인간들은 단절된 채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들.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였고, 그 속에서 많은 물음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무언가로부터 얽혀버린 우리를 위로하고 구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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