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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통해 활동가 조직을 확보한 김원봉은 보다 견고한 항일전선 구축을 위해 독립운동 세력들을 규합한다. 1935년 난징대학에서 결성된 민족혁명당은 의열단과 한국독립당, 조선혁명당 등 재중국 독립운동단체를 대표하는 5개 정당이 결합해, 임시정부와 더불어 독립운동계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다. 자유, 평등의 신국가 건립과 발전을 의미하는 삼색의 깃발, 단결과 무장항쟁을 강조한 당가, 이 두 개의 상징은 김원봉이 의열단 시절부터 줄곧 강조해온 것이기도 했다. 좌파에서 보수민족주의자들까지 중국 관내의 독립운동단체를 망라했던 민족혁명당의 당원수는 500여 명에 달했다. 김원봉은 정당의 총서기직에 선출된다. 민족혁명당의 강령 역시 의열단의 강령 내용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는 의열단과 김원봉이 당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임시정부의 김구와 민족혁명당 총서기 김원봉, 두 사람은 중국내 독립운동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는다. #김원봉#민족혁명당 #결성#독립운동세력의통합#중국내 #독립운동의양대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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