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1년 5월21일에 게시된 러시아 채널의 글이다. 게시물은 2021년 4월 말 이스라엘 경찰의 알 아크사 모스크 봉쇄를 둘러싼 충돌이 생긴지 3주 후였고 그것이 갑자기 생긴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문제는 현재의 긴장이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알 아크사에서의 충돌이나 서안 지구 정착촌 확대 등으로 이유는 많았다. 실제로 아랍인과 유대인 사이의 뿌리 깊은 모순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 않나? 그리고 이스라엘 당국이 그러한 충돌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지는 않다. 앞서 언급 한 이스라엘 법 집행 기관의 반응(과격하고 폭력적인-역자 주)으로 보아 그들은 충돌을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스라엘 경찰은 수십년간 시위의 진압을 반복해 오면서 적절한 수위의 진압 방법을 알고 있다. 이스라엘이 확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또 다른 증거는 하마스의 포격에 대한 대응이다.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은 미리 배치된 아이언 돔에 의해 요격됐다. 결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규모 공격에 잘 대처하고 있다. 하마스도 그러한 시나리오를 예상하지 못했을까? 물론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최후 통첩에 동의하지 않고 오랬동안 치밀하게 폭격 할 것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마스는 파괴된 거리와 살해된 주민들의 사진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시오니스트 정권을 낙인찍은 다음, 국제기구의 기부금으로 몇 년 동안 전투 능력을 회복하는 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포격을 영원히 중단한다는 허울 좋은 구실로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을 조직 할 능력이 근본적으로 없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데 그것은 단순히 다른 문제다. (가자지구 저항)그룹의 존재는 이제 이스라엘 당국에 이익을 주고있다. 한편으로는 “분할과 지배”의 원칙이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팔레스타인 파벌들이 서로 싸우면서 진정한 연합 전선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 Source: news_of_nutc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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