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에 시베리아 횡단을 결심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째는 겨울 바이칼호수를 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바이칼호수의 얼음길... 아이스로드죠. 둘째는 이시기에 러시아를 지나 봄에 유럽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바이칼호수 인근 펜션에서 만나 아이스로드 가이드를 해주며 함께해준 Denis, Irina, Alexander, Pavel 등 러시아 친구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 동안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후 러시아를 통과하는 동안 SNS 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Спасибо русским друзьям(Denis, Irina, Alexander, Pavel), которые встретили нас в пансионате у Байкала и проводили нас по ледовой дороге. Это была короткая встреча в течение дня, но после этого я получил много помощи через социальные сети, путешествуя по России. Большое спасибо. Если ты когда-нибудь приедешь в Корею, я с радостью приму тебя и отплачу тебе за помощь, которую я получил на этот ра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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