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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못한 채 오늘도 그대만 바라봐요 가슴에 맺힌 못다한 얘기들이 그대를 기다리죠 한 걸음 다가서면 가슴 깊이 참았던 눈물이 흐를까봐 혹시 그대도 나와 같다면 조금씩 다가갈게요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요 한없이 흘러요 결국 내 마음만 아파요 참아왔던 그리움에 지치면 내 손을 잡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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