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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많고 달리기 좋아하는 탄이는 곧 두 살이 되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예요. 경주견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견종답게 탄이는 놀때도 항상 전력질주한답니다. 겉모습은 우아하지만 하는 짓은 개구지고 말썽꾸러기인 탄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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